祝! 토스 AL!! 순도 100% 토익스피킹 공부법 大공개 (독학/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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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의 [기본 베이스/ 시험 당일 후기] 등 토스 TMI가 궁금하다면 이글로 오세요 ↓
토스 잘 봤는데 자랑할 곳이 없어 (토스 AL 후기/ 토스 AL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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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토스 공부법만 알토란같이 레쭈고!
토스는 정해진 유형이 확실하기 때문에 책 한 권 잡고 갔습니다. (오픽은 그런 타입 아닌 듯...) 물론 유튜브로만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은 본인은 아직 종이선호자인지라.. 쿨럭..;; <-어이!!
킹치만 책 고르기 전에 유튜브 좀 보시고요. 괜찮아 보이는 사람 책 사세요. 저는 1. 유튜브로 모의고사 2~3번 쳐보기 -> 대충 감잡고 -> 2. 책 사서 공부하기 순서로 했습니다. 제이크 선생님 유튜브를 보고... 책 평도 괜찮길래 골랐습니다.
- 저자
- 시원스쿨어학연구소, 황인기(제이크)
- 출판
- 시원스쿨닷컴
- 출판일
- 2022.06.02
공부는 3->5->2->4 파트 순으로 했습니다.
파트 1. 읽기 (젤 좋아함 🩵)
파트 2. 사진 묘사 (토익 파트1을 님이 읽습니다)
파트 3. 이유 말하기 3문제
파트 4. 스케쥴 읽기 3문제
파트 5. 이유 말하기_심화 (으악)
일단 파트1은 냅다 읽기라서 할 거 없고요. 파트 2,4는 핵심 단어/ 표현을 외우면 90% 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니까 사실상 암기입니다. 맨 뒷장에 나오는 단어 무더기까진 안 외움. 당연지사 외우면 좋겠지만 그냥 부담스러우세요🙏이 파트들은 암기니깐 굳이 먼저 공부하지 말고 막판 스퍼트낼 때 하시오. 그럼 평소에 뭘 하느냐?
평소엔 파트 3,5를 하시오.
파트 3은 총 세문제고 (5~7번) 5,6번은 그냥 의문문에 대한 답을 해주면 돼서 할만합니다. 어려운 것은 7번! 이유를 2개 답해야 한답니다. "이 블로그가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질문이 나오면 님이 "먼저 글을 자주 올려야 해, 그리고 글을 쓸 수 있게 경험도 많이 해야 해." 이걸 말해주면 된다.
이게... 적고 보니 개찐따같은데 막상 닥치면 할 말이 없다고요... 진짜라고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을 들으면 '뭐...? 10R... 지금도 사람 ㅈㄴ 많은데...' 이런 생각만 듦... 그러니까 잘 공부합시다.
1. 이유 구문 암기
2. 모범 답안 구조 정리하기 (예시 유)
예를 들면 "미용실 추천을 해달라"라는 문제의 모범답안이 <1. 가격이 싸서 2. 전문적이어서>였다면 [서비스 - 가격, 전문성]으로 구조화할 수 있습니다.
구조화가 쌓이면 돌려 막기가 가능해집니다.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하는 법> 질문도 앞선 내용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교통수단도 하나의 서비스로 볼 수 있으니까 위 구조를 활용해서 <1. 가격을 내린다 2. 운전을 잘해야 한다/ 고객서비스 질을 높인다>를 만들 수 있지요.
저는 책을 한 3번 돌리니까 그나마 적응이 된 것 같아요. (근데 시험 볼 땐 조짐) 근데!! 다 외울 때까지 파트 3에 머무르지 마시고요 3->5->3->5 퐁당퐁당 하십시오. 그게 장기적으로 머리에 더 잘 남음.
파트 5 (11번)
파트 5는 정복하지 못했는데 적어도 될까? 낄낄... 적을 거지롱. 여긴 예시를 들어서 이유를 말하는 건데 얘도 참 열받는다. 일단 준비시간이 너무 짧음. 한국말로도 얼레벌레 말하게 되는데... OTL
"모바일 기기가 교육에 도움이 되었는가?" 뭐 이런 거에 대답하셔야 함. 45초 준비, 60초 발화.
"난 ~에 동의해. 왜냐하면 모바일 기기로 공부하면 장소, 시간과 관계없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야. 한 달 전에 난 일본어 온라인 클래스를 들었어. 태블릿 PC를 사용해서 지하철에서도 수업을 들었고, 휴대폰을 사용해서 언제든 질문을 할 수 있었어. 결국 난 한 달 만에 일본어 자격증을 딸 수 있었어. 그러므로 난 ~에 동의해."
라고 말하면 100점...
1) 30초 안에 구조를 만드는 연습 하기 : 처음엔 그냥 이것만 함...
1-1) 예제들 보면서 내 구조 쓰고 모범답안이랑 비교하기
1-2) 모범답안 구조 정리하기
2) 모범답안 중에서 쓸만한 표현들을 외워주기
3) 모의고사를 돌리자 (본인은 못했음)
[주장/ 이유/ 예시: 배경 - 경과 - 결과 / 결론] 순으로 구조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1번, 구조를 어느 정도 잡고 가길 바람. 구조 잡는다는 건 별 게 아니고요.
1차적으로 이런 기본 뼈대를 적습니다.
Q) <탄력>[근무] 제의 단점
A)
-이유: [협력]이 어려움
-예시_배경: (과거) 탄력근무제 도입
-예시_경과: [회의] <시간> 잡기 어려움
-예시_결과: [프로젝트] <지연>, 탄력근무제 폐지
-결론
그리고 키워드별로도 묶을 수 있습니다. [근무(직장), 협력, 회의, 프로젝트]를 묶고, <탄력근무, 시간 잡기 어려움, 지연됨>를 묶으면 유사한 문제가 나올 때 돌려 막기가 가능~
근데 이게 토스에서 가장 예측불가능한 문항이 아닐까 싶음. 파트 3은 근거문장 만들기라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비슷비슷한데, 파트 5는 상황을 묘사해야 하기 때문에 말하기 실력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더 할 말이 없달까...?
제가 말하기 실력이 많이 부족했했어서... 그냥 뭔 말만 하면 딜레이가 걸리는지라 파트 5는 시간이 모자랐답니다. 동사? 시제? 그리고? 이걸 다 생각해서 말하다 보니 ^^ 그러다 보니까 you know와 같은 필러를 좀 많이 썼고요~ 유노 없인 못살아. 실제 시험에서도 결론은 말 못 하고 예시 얘기하다가 끝났더래요. 그래도 AL이 나왔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칭찬모드 on)
사실... 적다 보니 파3에 비해 파 5 품을 좀 안 들인 게 아쉽네요. 그리고 구조 연습을 했으면 실전을 많이 돌렸어야 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못했습니다. (반성모드 on)
지금 상황에선 굳이 토스를 한 번 더 볼 것 같지는 않지만 다시 본다면 '글로 쓰면서라도' 파트 5 실전을 많이 돌리겠습니다. 생각해보니까 파트 3도 초반에 쓰면서 했네요. 근데 파트 5 때는 괜히 자신감 붙어서 안 썼던 것 같아... 말로 안 나오면 쓰기라도 하자 제발!! (반성모드 on)
그리고 하나 더!!
생각보다 시간 넘어가는 거, 삑 소리 나는 거 어색하더라고요. 무조건 실전 모의고사 (답변을 설령 안 하더라도) 하나 돌리면서 시험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보고 가세요!! 스크래치 노트도 꼭 써보시고요!! 풀시험 연습 자체는 많이 할 필요 없고 그냥 한 번 해보면 됩니다.
끝!
↓ 이 사람... 시험장에선 어땠을까? 궁금하다면 이글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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