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은 잘못 샀다. 이 시리즈의 전편이자 베스트셀러인 '시작의 기술'을 사려고 서점에 갔는데 이걸로 냉큼 집어온 거다. 그것도 모르고 줄부터 그었으니 반품도 어렵고... 띠로리... 아무리 생각해도 전작이랑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다. 물론 노리셨겠지만요. 솔직히 문장들은 뇌를 친다. 그런데 가끔 문단 연결이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특히 초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맥락이 잘 맞아가므로 처음에 읽다가 포기하지 맙시다. 자기계발서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도 저자의 논리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 (★★★★☆) 💢 내 목표는 딱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바로 당신! 사람들은 살아있는 대화에 불과하다. 내면의 대화든, 입으로 뱉는 대화든 말이다. 대화가 몸을 입은 것이 곧 사람이다. 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