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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1박 2일 대구여행⭐ 대구 커피 찐맛집 소개는 물론 여원찜갈비 웨이팅 팁까지!

대구 2일 차 혼자여행 출발합니다 😎 콩국, 콩국수 등등 콩머시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온 김에 먹어보기로 하였읍니다. 그리고 뭔가 아침에 먹기에 딱일 것 같은 느낌... 제일콩국, 세연콩국 이렇게 두 곳이 콩국 쌍두마차인데 왠지 더 맛집 같아 보이는 [제일콩국]으로 (근거 없음) 메뉴는 반반으로 먹었던 것 같고 콩국의 맛은... 그냥 무가당 두유였읍니다. 대신 저 건더기가 쫄깃쫄깃 맛나서 나름 즐겁게 먹었음 ㅋㅋ 그리고 뭔 대구에는 3대 맛집이 많은지... 라떼 3대장이라는 [롤러커피]에 왔습니다. 제일콩국에서 조금 걸으면 돼서 굿동선이었지요~🎶 3대 맛집 개호들갑이라고 생각했는데;; 킹정합니다!!!!! 우유 비율이 너무 좋고 산미 없이 부드럽고 진한 맛입니다. 내 마음속 라떼 2위 (1위는 테라로싸) 절..

나홀로 1박 2일 대구여행⭐ 대구 혼자 여행객을 위한 숙소 추천/ 대구 메론빵? 대구 비빔만두!

난생처음 대구에 갑니다!! 콘센트 자리에 당첨!! 근데 저속충전만 되던...(쩝) 한 끼도 못 먹어서 (사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남) 서울역 컵밥의 유혹을 떨칠 수 없었음. 근데 맛은 그냥 그랬다는 점! 서울에서 2시간 반이면 오다니! 막연하게 먼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랐습니다. 원래는 [달콤한 메론빵]에 가고 싶었는데 도착하니 품절티비 😞 쩔 수 없이 [따끈따끈 베이커리]에 갔어요. 벅뚜벅뚜 기본 메론빵이랑 메론크림 메론빵을 샀는데 크림 압승!! 사실 그렇다고 해서 꼭 먹어볼 필요는 없는 맛이긴 함 ㅋ 가성비도 안 좋음 ㅋ [달콤한 메론빵]

[경주] 나홀로 당일치기 경주여행! 전시투어🎨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플레이스씨 place c)

안녕하세요? 경주 여행을 다녀온 아이입니다. 괄호치고 아이아님. 강릉과 마찬가지루... 경주여행은 많이 다녀봤어요!!! 한동안 지독한 경주월드병을 앓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메이저한 황리단길, 경주월드는 빼고 전시위주의 여행을 해보았답니다 ^^ 경주에서 뭘 하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얻어걸린 정보! 감사합니다.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미술관에서 라는 원화전을 한다길래 헐레벌떡 다녀왔습죠. https://garts.kr/index.do 경주문화재단경주문화재단소개, 경주예술의전당소개, 공연안내, 전시안내, 대관안내, 예술교육안내, 문화행사, 열린마당 등의 내용을 제공합니다.garts.kr 보통 서울전시들이 인터파크나 네이버로 예약하는 반면에 여기는 공홈에서 예약하는 방식인 것 같았고... 그래서 걍 현장에서 결..

난 힘들 때 명상록을 봐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죽을 수도 있는 사람처럼 모든 것을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신들이 존재한다면, 인간 세상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할 일이 아니다. 만약 신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신들도 존재하지 않고 섭리도 존재하지 않는 우주 속에서 더 이상 살아간들, 그것이 네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하지만 신들은 존재하고, 관여하며 인간에게 그들에게 진정으로 해로운 것들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그러므로 선한 자들에게나 악한 자들에게나 똑같이 일어나는 죽음과 삶, 명예와 불명예, 고통괘 쾌락, 부와 가난은 그 자체로는 사람을 존귀하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부끄럽게 하는 것도 아니며 진정으로 유익한 일도 아니고 해로운 일도 아니다. 이제 더 이상은 이리저리 헤매거나 우..

[강릉] 나홀로 당일치기 강릉여행! 커피투어☕ 나는 강릉~ 강릉 보이~🎵 (원곡: 임영웅)

강릉여행을 많이 해봤기에 강문해변, 경포해변, 강문카페거리, 경포호수, 장칼국수, 교동짬뽕, 동화순두부 등등 나름 유명한 스팟들은 다 가봤다. 그래서 할 게 없다는 생각도 잠시, 커피의 도시에서 매번 맛없는 (오션뷰) 카페만 갔던 것이 아쉬웠다. 보통 여럿이 움직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니즈에 따라... 그런 결정이! 이번엔 달라 달라! ~나의 사랑~ 맛도리 커피 위주로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흑임자... 옥수수... 뭐 그런 것도 좋지만 찐 커피의 맛을 향해 고고! 늘 가보고 싶던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본점’은 뚜벅이들에게는 매우매우 안 좋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여길 중심으로 루트를 짰다. 테라로사는 워낙 많으니 그냥 번화가 쪽으로 가기로 결정! 다음에는 테라로사도 본점에 가보는 걸로~ ~당일치기 강릉여행..

[제주] 성산 여행기 (서프보이피자하우스/ 성산스테이션/ 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 라봉스튜디오/ 명희네고기국수/ 오른 orrrn)

성산에 늦게 도착했는데 대박박 이 동네 문을 다 일찍 닫더라고요?? 그리고 밤 8시인데 서울의 새벽보다 어두운... 공포감이 살짝 올라와서 빨리 식당을 정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원래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현지인 맛집!" 류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 식당을 찾는 팁을 아시나요? 바로바로... 배민입니다~!! 다 아는 방식일지도 ㄷㄷ 배민 '포장'으로 돌리면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영업 중인지, 메뉴가 뭐가 있는지 이런거요. 간혹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에도 오류가 있잖아요... 그래서 기껏 찾아갔는데 이미 문 닫았거나, 오늘 휴무여서 열받은 거 다들 경험해보셨쥬? 배민으로 보면 정확합니다. 로컬 맛집을 보기에 적당한 방식은 아..

독서노트이자 심리상담 간증글 : <감정은 잘못이 없다, 류페이쉬안> 심리책추천

요새 책을 잘 읽지 않는다. 그리고 기록도 잘하지 않는다. 지표만 본다면 뭔가 나빠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사실 좋아졌다.  책과 기록. 각자에게 의미는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정말로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 요새 책을 안 읽은 이유는 안 읽어도 살 만했기 때문이다. 전에는 독서라도 하지 않으면 정처 없는 마음을 둘 곳이 없었다. 사실 뭐 대단한 독서광인 것은 아니었고 하루에 조금씩 읽는 수준이었다만... 인터넷 중독 상태에서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곤란한 느낌으로 했다는 게 정확하다.  여전히 누워서 핸드폰을 하다가 후회 가득한 밤을 보내는 사람이지만, 과거에 대한 몰입이 줄었다는 점이 좋다. 현실을 살아가니 잡념이 멈춘 것도 있겠지만 그 시작은 과거의 응어리와의 직면이었다.    나는 상처를 보면 '이..

무신사 스탠다드 픽업, 무신사 플러스 배송 얼마나 걸릴까?

는 직접 해보았습니다. 무신사에 교보문고 바로드림처럼 쓸 수 있는 픽업 서비스가 있었다. 일단 구매는 오후 3:52에 완료. 무탠다드 픽업은 자기가 가져가는 개념은 따로 없어서 그냥 포장되길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과 픽업 라커 수령 둘 중 선택할 수 있다. 카톡이 4:20에 오길래 다 된 줄 알았는데 그냥 안내 카톡이었다ㅎ 실제 픽업 대기 완료 시간은 오후 4:55. 이날 평일이었고, 매장에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픽업 준비 시간이 약 1시간 걸렸다. 생각보다 빠르진 않지만 온라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어찌 됐건 만족합니다. +) 홍대점으로 간 이유는 원하는 제품이 홍대에만 있어서 그런 거였는데... 직접 가보니까... 없었다. 직원분에게 문의해 보니 가끔 전산 오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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