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독서가

Stop doing that shit! : 책 <내 인생 구하기, 개리 비숍>

구새주 2020. 8.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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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잘못 샀다. 이 시리즈의 전편이자 베스트셀러인 '시작의 기술'을 사려고 서점에 갔는데 이걸로 냉큼 집어온 거다. 그것도 모르고 줄부터 그었으니 반품도 어렵고... 띠로리...

 

 

아무리 생각해도 전작이랑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다. 물론 노리셨겠지만요.

 

솔직히 문장들은 뇌를 친다. 그런데 가끔 문단 연결이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특히 초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맥락이 잘 맞아가므로 처음에 읽다가 포기하지 맙시다.

 

자기계발서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도 저자의 논리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 (★☆)

 

 

 

 

💢 내 목표는 딱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바로 당신!

사람들은 살아있는 대화에 불과하다. 내면의 대화든, 입으로 뱉는 대화든 말이다. 대화가 몸을 입은 것이 곧 사람이다. 뼈에 가죽을 입혀놓은 게 떠드는데 별의별 말을 다 한다. 그리고 그 말의 한계가 곧 그 인생의 한계다.

 

실제로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생각을 하는 데에 쓰는 생각은 거의 없다. 그렇다. 휴대전화 화면을 쓱쓱 내리면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명언들을 훑어보는 것을 생각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크게 보면 인생을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은 그 때문이다. 기계적으로 사는 것이다.

 

 

 

💢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해보는 것

우리는 수백만 가지의 소소한 방법으로 자기 삶에 훼방을 놓기 일쑤다. 문제를 인지해야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자기 방해가 아주 파괴적인 행동을 낳기도 한다는 것 역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바란다고 말하는 것과 정반대인 행동패턴에 갇혀있다.런 것들은 모두 기계적으로, 잠재의식에 따라 뚝딱 만들어진다. 심지어 인생에는 당신이 이미 시간 낭비라고 결론을 내리는 바람에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일들도 많다. ‘뻔하잖아

 

생존이라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지긋지긋하고 쓸모없는 똑같은 해결책만 주야장천 쓰면서 비교적 안전하고 길게 사는 것만큼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을까? 당신만의 오래된 감정, 오래된 불행, 오래된 경험을 가지고 말이다. 그게 바로 당신의 현실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인간은 재미난 동물이어서 종종 안전하고 예측가능한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 우리는 흥분을 원한다. 모험을 원하고, 열정을 원한다. 결국에는 안전이 이긴다. 승자는 생존이다.이걸 우리는 ‘삶’이라고 부른다. 새로운 것을 바라면서 익숙한 것에 중독된 상태. 익숙한 것이 구정물처럼 우중충하더라도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좀처럼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어떤 덫에 걸렸는지 제대로 '목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원치 않게 내던져진 이 집구석을 이해해보려고 우리는 안간힘을 쓴다.

인생에는 당신이 선택하지 않았고, 고르지 않은 것들이 있다. 당신은 거기에 내던져졌을 뿐이다. 지금 내가 하는 얘기를 마르틴 하이데거는 내던져짐 thrown-ness’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이 모든 것들을 결정하는 데 당신은 발언권이 전혀 없었다. 그게 과연 공정한 것이냐에 대한 당신의 생각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좋아하든, 혐오하든, 원망하든, 감사해하든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여기 있고, 당신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 및 당신 이후에 올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감당해내야 한다. 바로 거기서부터 마음에 평화로 가는 길이 시작된다. 인정하는 것이다. 인정은 동의나 포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인정은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당신은 당신이 내던져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게 인생을 살 수 있다.

 

당신은 자신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삶을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가? 억압된 분노? 조용한 원망? 당신은 이미 망가졌다는, 내면이 죽었다는 생각에 매달리는 것? 정말로? 그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가? 문제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뭘 하느냐다. 빌어먹을 지금 이 순간 말이다. 당신은 현재를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삶의 귀중한 순간들을 당신이 내던져진 삶을 원망하며 흘려보내고 있는가? 당신이 바꿀 수 없는 유전적 요소, 당신을 장벽 너머에 가둬놓은 거미줄 같은 한계들을 원망하고 있는가? 아니면 마침내 당신 자신과 당신 인생의 모든 사람들을 원망으로부터 놓아줄 마음이 생겼는가?

 

 선택하라. 당신은 뭘 위해 싸울 것인가? 과거를 위해 싸울 것인가,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인가? 줄곧 그렇게 당신 앞길에 훼방만 놓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늘 기다려왔던 자유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변화의 유일한 동력은 당신 자신임을 슬슬 깨달을 때도 되었다. 해결책은 당신이다. 늘 그랬다.

 

 
내 인생 구하기
당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는가. 정말 노력하지 않아서 불만족한 삶에 자족하며 사는가. 아니라고 잘라 말할 수 있다. 우리들은 노력한다. 사이사이 고민도 하고, 유명하다는 책도 들춰 보고, 원대한 계획도 종종 세워본다. 하지만 늘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다르게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이긴다. 오늘 아침의 당신처럼. 사실 어쩌면, 인생이 두서없이 흘러가는 동안 당신이 제대로 개입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지 모른다. 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인정해야 할 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그동안 당신이 무슨 짓을 했건, 하지 않았건 그것은 현실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만큼의 실질적인 힘이 없었다. 정말로 이 짓을 끝내고 싶다면 확고한 결심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이제는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단단히 심어주어야 한다. 《시작의 기술》의 저자 개리 비숍의 두 번째 책 『내 인생 구하기』.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의 무의식 가장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다툼들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내면의 화해를 이끌어낸다. 아울러 “스스로를 망가진 의자 같은 존재로 여기지 마라. 과거는 과거로 둔 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로 자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독려하고, 오랫동안 원해왔지만 결코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던 바로 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표류를 그만 끝내라. 이제는 당신의 인생에 끼어들 때다.
저자
개리 비숍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0.03.27

 

💢 그렇다고 매번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는 건 아니겠지

당신은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는 중이다. 인생을 정말로 별 볼일 없게 만드는 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당신도 인생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느니 차라리 변명하는 쪽을 택했다. 어느 시점이 되면 당신이 하는 정당화가 분명히 지겨워질 것이다. 그때가 오면 더 이상은 당신 자신을 무언가의 피해자로 만들지 마라. 절망이나 죄책감, 수치심에 빠지라는 얘기가 아니다. 이제는 인생에 대해 온전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 우리는 평생 갇힐 인생의 사슬을 스스로 만든다.

우리는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스스로에게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얘기를 들려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정말로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눈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의뢰인 가운데 한 여성은 삶에 대한 자신의 결론이 ‘인생은 공평하지 않아’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로 몇 주, 몇 달간 그녀는 지금까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 결론을 입증하며 살아왔는지 들여다보았다. 그게 어떤 삶일지 한 번 상상해보라. 삶 자체가 불공평하다는 관점으로 매일을 시작한다고 말이다. 그런 관점이 당신이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을 오염시키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 시나리오 속에서 당신은 이미 피해자다. 비극이나 불행은 필요하지도 않다. 자신이 놓은 상황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거기에 당신의 결론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그어놓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쯤에서 한번 점검해보자. 당신의 가자 깊은 곳에 있는 두려움과 걱정거리를 들여다보자. 당신이 펼치고 있는 그 투쟁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보자. 받아주거나 예쁘게 포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투쟁을 목격하기 위해서다. 마냥 받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관찰자가 되어라. 피해자가 아니라 목격자가 돼라. 혼자서 일일극 드라마를 찍고 있는 당신의 자기방해로부터 멀찌감치 물러나 생각이라는 것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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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무슨 짓을 해왔는지 두 눈 뜨고 똑바로 봐야 한다.

당신이 쫓는 모든 게 왜 늘 ‘나중’인지 아직 눈치채지 못했는가? ‘지금 당장, 여기’였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왜냐고? 존재는 무슨 물건처럼 당신이 소유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존재는 ‘가릴 수 없는’ 것이다. 행복이나 만족이나 자신감을 병에 넣을 수는 없다. 그런 것들은 모두 당신이 살아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이다. 그런 것들은 부침이 있고, 나타났다가 지나가는 경험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그것들을 붙잡으려 한다.

 

당신은 ‘이미’ 당신이 좇고 있는 그것, 추구하고 있는 그것이다. 당신 자신이 그것이다. 이게 얼마나 미친 짓인지 알겠는가? 자신감이나 열정, 사랑을 찾아다니느라 왜 평생을 소모하는가? 그런 것들은 이미 당신 깊숙한 곳에 존재하고 있는데 말이다.

 

 나는 당신이 더 좋아지길 바란다. 그러려면 이것을 직시해야 한다. 인생은 겨우 한두 시간 사이에 투쟁과 해피엔딩이 모두 일어나는 영화가 아니다.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지루한 부분에서 잠이 들 수도, 유혈이 낭자할 때 눈을 가릴 수도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먼저 애쓰고 버둥거리기를 그만둬라. 그리고 지금 있는 그곳을 받아들여라. 당장은 ‘여기에’ 있어라. 지금 이 순간 말이다.

 

변화는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진정한 인정이란 무엇일까? 지금 바로 인생에서 당신이 거의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사안을 하나 떠올려보라. 그 사안들이 어째서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는지 아는가? 당신이 그 사안을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것을 ‘넘어섰거나’ ‘극복’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 그것을 당신 인생에서 내칠 필요도 없고, 그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는커녕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 사안은 그냥 거기 그대로 있다. 그게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인간에게 진정한 받아들임이란 그런 것이다. 비난하지 않고,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둘 수 있는 상태 말이다. 그게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줄 수 없는 상태,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영향력이 ‘제로’인 상태 말이다.

 

인정은 연습이다. 의식적인 훈련이다. 기계적인 반응과 여러 촉발제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하라고, 스스로에게 약간의 공간을 내어주어 자기 방해와 자기 회의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을 만들라는. 때로는 매일, 매시간, 매분마다 자신을 일깨우는 행동이다.

 

 

💢 과거가 아닌 미래를 참고해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결과

반복적이고 되돌아오는 당신의 경험, 무의식의 매커니즘이 바로 당신의 삶을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며 생존 가능하게 지켜준다. 그 과정에서 당신의 생기나 포부가 희생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 매커니즘은 어디서 생겼을까? 그것은 모두 과거에서 비롯됐다. 당신이 내던져진 그 삶을 이해하고 살아내야만 했던, 어쩔 수 없었던 순간들 속에서 만들어졌다.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잠재력을 지배한다. 당신은 무엇이든 가능한삶을 사는 게 아니다. 당신은 나의 과거로 미루어 몇몇 가지는 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당신은 언제나 이기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고 있을 때조차 이런 헛짓거리의 반복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긴 셈이다.

 

 지금의 자신, 앞으로의 자신이 과거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에 익숙해지고 심지어 중독됐다. 당신은 끊임없이 과거를 들먹이며 지금 당신이 왜 그런 모습인지를 설명해왔다. 당신은 과거를 이용해 자신을 정당화한다. 과거를 이용해서 설명을 하고 핑계를 댄다. 당신은 과거를 마치 템플릿처럼 이용해 미래를 계획한다. ‘이건 해야 하고, 이건 하면 안 되고.’

 

 

그렇다면 우리를 이렇게 자기 방해로 있는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죽일 것인가? 싸울 것인가? 협상할 것인가? 조종할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이런 식으로 한번 생각해보라. 자녀가 있는 사람은 이미 경험해봤을 것이다. 소위 방향 바꾸기라는 걸 해보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실패와 비극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 위험이나 잠재적 사고 가능성이 대두된다면 그것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살면서 하는 모든일에 과거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지침으로 삼아야 할까? -당연히 미래다.

 

기업들은 늘 다음에 올 것을 설계한다. 미래를 바라면서 대담하고 유례없는 계획을 세워서 투자하고, 확장하고, 재발명한다. 심지어 그들은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의 완료일까지 미리 정해둔다, 뻔뻔하게. 그런 다음 당신이나 나는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한다. 그들은 거꾸로 일한다.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은 미래를 향한 것이다. 그들은 끝에서부터 시작한다. 기업들은 과거에 좌우되지 않는다. 미래에 끌려간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게 만든다.

 

미켈란젤로는 대리석을 깎아 조각상을 만든 것이 아니라 대리석 덩어리에서 다비드가 아닌 것을 모조리 제거하는 방법으로 조각상을 완성했다고 한다. 그는 미래가 실현될 때까지 미래에서부터 현재를 향해 조각했다.

 

이것은 목표를 시각화하거나 구체화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다. 이것은 이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에 관한 얘기이고, 당신은 미래에 도달하려고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미래로 이끌려가는 것이다. 전사나 투쟁가가 될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 이룬 사람이 될 것이다.

 

당신은 언젠가올 순간적인 만족이나 성취를 위해 지금을 희생시켰다. 어딘가로 가려고 애쓰면서 정작 한 번도 지금, 여기에 있었던 적은 없었다. 한 번만이라도 현재삶을 당신에게 활력을 주는 목적이나 활동으로 가득 채워보라는 얘기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인생 말이다. 매일매일 당신이 거대한 돌덩이를 조금씩 깎아내리는 인생, 한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미래를 조금씩 드러내고 보여주는 그런 인생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게 반드시 안락하지는 않겠지만, 그 불편함은 당신 스스로가 창조한 것이다. 한순간 한순간 그 불편과 불안이 조금씩 당신이 설계한 미래를 드러낼 것이다.

 

 살면서 매 순간 선택에 직면할 것이다. 그 선택은 발언권이 전혀 없던 과거를 지침으로 삼아 이뤄질 수도 있고, 당신이 창조한 미래로 말미암을 수도 있다. 선택은 당신이 내려야 한다. 오늘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어떤 행돌을 할텐가? 그렇게 서서히 드러내고 싶은 일, , 열정, 목적은 무엇인가?

 

 

 

💢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때 비로소 가능한 변화들

가만히 서서 길을 찾아낼 수는 없다.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실험에 불과하다.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고, 사랑하고, 살고, 죽는 삶의 순간들이다. 하지만 당신 인생에 딱 맞는게 무엇일지 걱정하느라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를 시도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다른 걸 시도하라. 살아있다는 게 무엇인지 탐구하라. 하루에도 몇 번씩 당신은 자문해봐야 한다. ‘나의 미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가?’ 답이 뭐가 되었든 당장 하라.

 

하이데거는 내가 내던져진 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인생이 활짝 열릴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려면 중요한 한 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주인의식이다. 뭐가 되었든 그동안 장악하고 있던 것이 더 이상 당신을 장악해서는 안된다. 이제 당신은 자각하는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망쳐버리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다 망쳐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 때조차 그 순간이 지난 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침이 필요할 때는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 실수를 했다는 사실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돌덩이를 계속 조각해 이미 존재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다. 당신이 설계한 미래를 존중하는 것이다.

 

 

 

읽은 날짜: 6 21 ~ 7 5

정리일: 7 30 ~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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