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안녕하시오?내 영어 실력은 뭔가 발전하는 것 같기도 하고 퇴보하는 것 같기도 하고한국어만큼 못하는 게 당연한데도 원하는 만큼 표현하지 못하는 게 너무 븅딱같이 느껴짐한국인 특 완벽주의인 것도 일부 있고그냥 난 말장난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런 유머가 나의 장점 중 하나인데 영어를 하면 그런 걸 못하니까 스스로가 찐따로 느껴지는 것도 있는 듯암튼 오늘은 영어 자존감이 하락하는 날이었다...한 독일남에게 내가 꽤 심플한 얘기를 했는데 못 알아들으면서이 지랄. 떠는 거임.태도가 진심 개띠꺼웠음계속 왓? 왓? 거리고... 싸가지!!그렇게 영자(영어 자존감)가 긁히고 독일남 2와 얘기하는데 걔도 좀 못 알아들음음.내가 독일인과 소통이 좀 안 되는 편인가? 노몰 졀먼.암튼 뭐 100% 문법에 맞는 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