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을 많이 해봤기에 강문해변, 경포해변, 강문카페거리, 경포호수, 장칼국수, 교동짬뽕, 동화순두부 등등 나름 유명한 스팟들은 다 가봤다. 그래서 할 게 없다는 생각도 잠시, 커피의 도시에서 매번 맛없는 (오션뷰) 카페만 갔던 것이 아쉬웠다. 보통 여럿이 움직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니즈에 따라... 그런 결정이! 이번엔 달라 달라! ~나의 사랑~ 맛도리 커피 위주로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흑임자... 옥수수... 뭐 그런 것도 좋지만 찐 커피의 맛을 향해 고고! 늘 가보고 싶던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본점’은 뚜벅이들에게는 매우매우 안 좋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여길 중심으로 루트를 짰다. 테라로사는 워낙 많으니 그냥 번화가 쪽으로 가기로 결정! 다음에는 테라로사도 본점에 가보는 걸로~ ~당일치기 강릉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