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나요~ 랜선이 안 뽑힌다는 걸~ 인터넷을 열심히 하던 와중... 갑자기 먹통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읍니다. 와이파이는 잘 되는 걸로 보아, 랜선의 문제인갑다,,, 하고 랜선을 뽑으려고 하는데, 이거 이거 이놈이 벽에서 안 나오는 겁니다. 완전히 콱 꽂혀서 랜선이 탈출을 거부하기 시작. 아아~ 이놈아!!! 랜선은 처형했습니다. 쭉 밀어서 랜선 머리 부분을 잘랐음. 이놈 이놈 보니까 일체형 이어야 하는데 얘네가 분리가 되었더라고요? 키스톤잭은 하나야 둘이 될 순 없어!!!! 암튼 붙여보려고 애써도 자꾸 떨어지더군요. 하아~ 이 녀석의 이름은 키스톤잭(모듈러잭). 이 놈을 바꿔 끼워야겠다... 싶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동네 철물점 돌았는데 없음 컴퓨터 119 이런 곳에도 없음 걍 온라인 구매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