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 늦게 도착했는데 대박박 이 동네 문을 다 일찍 닫더라고요?? 그리고 밤 8시인데 서울의 새벽보다 어두운... 공포감이 살짝 올라와서 빨리 식당을 정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원래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현지인 맛집!" 류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 식당을 찾는 팁을 아시나요? 바로바로... 배민입니다~!! 다 아는 방식일지도 ㄷㄷ 배민 '포장'으로 돌리면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영업 중인지, 메뉴가 뭐가 있는지 이런거요. 간혹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에도 오류가 있잖아요... 그래서 기껏 찾아갔는데 이미 문 닫았거나, 오늘 휴무여서 열받은 거 다들 경험해보셨쥬? 배민으로 보면 정확합니다. 로컬 맛집을 보기에 적당한 방식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