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중독자로서 넷플릭스 추천은 할 수 없습니다. 흠. 그렇다면 저는 유튜브 추천을 할 수 있는 운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때그때 좋았던 영상은 물론이고 그동안 보면서 좋다고 생각한 녀석들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련여자] 이걸 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질까? 소련여자 채널을 보다 보면 크리스(소련여자)는 진짜 똑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고 싶은 것과 유머를 정말 잘 섞어서 해학적인 풍자도 잘 만들고, 그냥 병맛도 매우 잘 만드는 캐릭터. 편집자와 합이 너무 좋아서 편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런데 위 영상은 유머와 무려 교훈을 잘 섞어버려서 큰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정말!) 제목만 보고 오늘은 또 어떤 병맛일까... 하고 생각했던 나의 머리를 두둥탁... 크리스가 말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