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알 수 없는 죄책감에 대하여 / 책 (1) 지금 나는 삶을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가 삶을 즐기게 된 주된 비결은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였다는 데 있다. 나 또한 자신의 죄와 어리석음, 결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 baezzz.tistory.com 내용이 좋아 3개로 나눠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은 과로라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은 과로가 아니라 특정한 종류의 걱정이나 불안이다. 감성적 피로가 가진 문제는 그것이 휴식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사람은 피곤할수록 그 피곤에서 벗어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걱정의 심리학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나는 이미 정신적 훈련, 즉 적절할 때에 문제를 생각하는 습관에 대해서 말한 바 있다.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