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경제] 빅히트 진짜 한 주에 10만원이에요?(8/31 ~ 9/4)

 

다들 모르시겠지만 (당연함) 저는 초,중학생 시절 신문중독자였답니다.

그래서 너무나 일찍이 불의에 대해 정의감으로 불타기도 했고, 이를 해결할 수 없음에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종이신문을 구독하고 싶긴 한데, 종이 처치가 곤란해 인터넷 뉴스를 읽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타협점을 봤고요.

최근의 관심사는 경제, 그 중에서도 주식이기 때문에 아마 관련된 기사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한 주의 기사를 모아 모아 제 나름대로 분류하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만 한 번 쭉 뽑아 볼까요?

테슬라 주가 13% 폭등.. '세계 3대 부자' 오른 머스크(종합)

카카오게임즈 청약 폭주…2시간만에 경쟁률 100대 1 돌파(종합)

라면·참치캔·햇반…길어지는 집·혼밥의 시간, 뜨거운 MHR株

[르포] 코로나19 막는 거리두기 2.5단계…자영업자들 `피눈물`

삼성, IBM 이어 엔비디아 차세대 칩도 만든다

빌보드 정복한 `빅히트株`…10월이면 산다

1억 넣으면 카카오게임즈 5株…첫날 `따상`땐 19만원 수익

"삼성전자 8만2000원 갈수도"…전세계 증권사 목표가 상향

코로나 K진단키트 거품?…6월 수출량 두달새 반토막

삼성전자, 미국發 낭보에 급등…다이와 "50% 더 간다"

테슬라·카카오…`데이터 부자` 기술株 더 달린다

FT "아무리 BTS라지만…빅히트 공모희망가 너무 비싸다"

국민참여 펀드 20조 한국판 뉴딜에 투입

 

 

 

 

 

 

POINT1. 삼성전자 진짜 8만원까지 올라갈까?

삼성, IBM 이어 엔비디아 차세대 칩도 만든다

"삼성전자 8만2000원 갈수도"…전세계 증권사 목표가 상향

삼성전자, 미국發 낭보에 급등…다이와 "50% 더 간다"

 

삼성전자의 지난 1년

4월쯤에 4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가 주가가 계속 오르는 중이다.

그 와중에 삼전의 핵심사업인 반도체도 괜찮아졌고, 비메모리에서도 큰 계약을 따내며 파운더리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맨 처음 기사만 팩트이고 아래 두 기사는 추측이므로 알아서 잘 판단하기.

모의주식러인 나는 사진 않을 것 같지만 공부용으로 지켜보려고 한다.

 

 

 

 

 

 

 

POINT2.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웃는다

라면·참치캔·햇반…길어지는 집·혼밥의 시간, 뜨거운 MHR株

[르포] 코로나19 막는 거리두기 2.5단계…자영업자들 `피눈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포장용기 업체나 간편식 제조업체들은 주가가 오르는 반면, 자영업자들은 생계가 곤란해지고 있다. 어떤 일로 웃는 사람도 있고, 우는 사람도 있다는 이면. 두 기사는 같은 날에 나왔다.

감정적인 건 감정적인 거고,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POINT3. 빅히트 공모주 청약이 기대되는 시간

카카오게임즈 청약 폭주…2시간만에 경쟁률 100대 1 돌파(종합)

1억 넣으면 카카오게임즈 5株…첫날 `따상`땐 19만원 수익

빌보드 정복한 `빅히트株`…10월이면 산다

FT "아무리 BTS라지만…빅히트 공모희망가 너무 비싸다"

 

출처: 아시아경제

 

빅히트가 예상한 시총이 3조~4조라고 한다. 그 유명한 SM, YG가 1조 언저리인 것을 생각하면 3~4배인 셈.

빅히트가 방탄소년단만 있는 것은 아니고, 플레디스(세븐틴, 뉴이스트 소속)과 쏘스뮤직(여자친구 소속)도 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과연 빅히트가 1주당 10만원을 낼 정도인지 궁금해진다.

 

빅히트에 투자했던 회사들의 주식도 가파르고 올라가고 있고(넷마블), 방탄소년단의 드라마를 제작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주가가 오르는 기업도 있었다. (초록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위를 차지할 때 IPO를 한다니. 완전 골든타이밍인 거 같다.

 

카카오 게임즈가 주식 청약 경쟁률 역대 1위라고 한다. 증거금을 2천만원 넣어야 1주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뭐 실제로 도전할 수는 없는 금액이지만. 처음 알게 된 제도여서 신기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일반 공모주를 이런 청약 방식으로 받는군요~.

빅히트는 과연 다이너마이트가 될 수 있을지. 10월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

 

 

 

 

 

*자세한 기사내용과 링크는 하단 파일 참고.

*기사선정 근거는 나에게 재밌는 내용인것.

*전문가 근처도 아니기 때문에 저의 말만을 믿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제뉴스 9월 1주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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