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혹은 생각

[연말결산] 2020년 내가 읽고 사고 빌린 책들

구새주 2021. 1. 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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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0년에 제가 산 책들을 정리해볼까요.

이용 서점은 교보문고, 알라딘입니다.

서점은 책을 많이 사도 멤버십 혜택이 크게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쿠폰이 있다거나 직접 수령해야 한다던가 그런 상황에 맞춰서 사는 편.

 


 

1.      2020-12-10 Unfu*k Yourself

2.      2020-12-28 월든 

3.      2020-12-28 행복의 정복

4.      2020-12-03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5.      2020-11-30 일인칭 단수

6.      2020-11-18 시작의 기술

7.      2020-11-18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8.      2020-11-07 중독의 시대

9.      2020-10-06 명리심리학

10.     2020-10-06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20)

11.     2020-09-23 딥 워크

12.     2020-09-23 게으름에 대한 찬양

13.     2020-09-23 자유로부터의 도피

14.     2020-09-23 무조건 당신 편

15.     2020-09-1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16.     2020-08-31 타이탄의 도구들(리커버 에디션)

17.     2020-08-29 두 번째 지구는 없다

18.     2020-08-12 보통의 언어들

19.     2020-08-12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20.     2020-07-30 아침의 피아노

21.     2020-07-30 미라클모닝

22.     2020-07-30 Stop Doing That Sh*t

23.     2020-07-30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24.     2020-07-30 디지털 미니멀리즘

25.     2020-06-21 내 인생 구하기

26.     2020-03-31 성격을 읽는 법

27.     2020-03-13 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

28.     2020-03-13 출근길의 주문

29.     2020-03-13 백만장자 시크릿

30.     2020-03-13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31.     2020-03-11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32.     2020-03-11 김지은입니다

33.     2020-03-05 사이드 프로젝트 100

34.     2020-03-05 마케터의 일

35.     2020-02-22 부의 추월차선

36.     2020-02-22 장수 고양이의 비밀

37.     2020-02-22 다크 플레이스

38.     2020-02-22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39.     2020-02-22 거절당하기 연습

40.     2020-02-08 나는 언제나 옳다

41.     2020-02-08 아무튼, 하루키

42.     2020-02-04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43.     2020-01-23 Atomic Habits

44.     2020-01-23 어디서 살 것인가

45.     2020-01-13 당선, 합격, 계급

46.     2020-01-13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47.     2020-01-06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48.     2020-01-06 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

 


 

 

와 48권이나 샀네요. 이러니까 책장이 모자라지...

간간히 아직 읽지 않은 녀석들도 보이네요. 지금 정리하면서 '앗 내가 이런 걸 샀었지 '하는...

하지만 거의 다 펼쳐는(!) 보고 읽어본 것 같습니다.

아직 읽는 중인 책들도 많답니다. 이것 저것 펼쳐놓는 습관은 아쉬운 면이네요.

 

 

 

 

 

 

 

그런데 아마 빌린 책은 별로 없을 겁니다.

사서 보는 게 습관이 되다 보니, 밑줄을 그을 수 없는 빌린 책들은 잘 안 읽히더라고요.

그래도 간간히 빌려본 녀석들이 있으니 정리.

 

마찬가지로 빌려놓고 안 본 책들도 있지만 대체로 읽었습니다.

 

 


 

 

1.      2020/12/04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장편소설 

2.      2020/12/04 여름이 물러가고 :김수연 장편소설

3.      2020/11/09 고양이를 버리다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4.      2020/11/09 빅 슬립 :레이먼드 챈들러 장편소설 

5.      2020/08/24 에니어그램의 지혜

6.      2020/08/24 (레프 톨스토이) 이반일리치의 죽음

7.      2020/08/24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 원칙

8.      2020/07/24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9.      2020/07/24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

10.     2020/07/23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에세이

11.     2020/07/08 데이터 분석의 힘 :그 많은 숫자들은 어떻게 전략이 되는가

12.     2020/06/04 열정의 배신

13.     2020/06/01 (사회초년생, 직장인, 부모님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14.     2020/06/01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 플랜

15.     2020/06/01 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에세이

 


 

읽고 좋아서 구매로 이어진 책은 미포함.

생각보다 꽤 많이 빌리고 읽었습니다.

 

지금 쭉 적어 보면서 정말 좋았던 책들은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물론 BEST들은 따로 정리하려고는 하지만... 안 할 수도 있으니까. 

 

 

 

이 구절에 꽂혀서 읽었던 '책과 세계". 책을 읽는다는 행위가 삶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뭘하든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죄책감없이 하루를 살아내는 것. 

 

 

이상 2020년에 읽고, 사고, 빌린 나의 책들이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잘했다는!! 칭찬의 말을 남기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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