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고, 실패해도 다시 노력하는 것 (작가 허지원/ 유튜브 추천 김작가tv, 임현서)

스스로에게 무례한 20대들에게

 

<노력은 디폴트>

 

노력이 '열정과잉'으로 보여지는 순간

노력이 '간지'의 범주가 아니게 된 순간

노력이 엄청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력이라는 단어를 무기처럼 휘두르니까 반발이 커진 거죠.

그렇지만 노력은 디폴트(Default) 값으로 기본이거든요.

응당 노력하며 살아야 돼요.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노력해서 상냥해야 하고, 나 자신을 대할 때도 노력해서 잘 보살펴야 되고요. " 

 

 

 

 

 

 

<실패에 슬픈 것은 당연>

 

어떻게 어떻게 노력을 했다고 치자.

다음에 오는 실패는 무력감의 동굴로 나를 끌고 가기에 바빴다.

그리고 악순환.

 

 

 

"흔들리지 않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탈락하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경험하는 게 당연해요. 사실 우울감이나 무력감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거기서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갑자기 모든 걸 놔버리는 등의 2차적인 행동이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러니 우울해하는 것까지, 무력해지는 것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실패나 탈락의 패턴을 ‘관조적’으로 보는 게 스스로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노력하고, 실패해도 다시 노력하는 것.

 

 

 

관련 유튜브 영상 두 편을 첨부한다.

 

 

 

 

1. 김작가 TV : 수능 만점자 서울대 의대생의 공부 태도

(수능 만점자 서울대 의학과 강도희)

 

 

 

 

 

 

2. 현더몬: 굿피플 임현서 (서울대 로스쿨)

 

 

 

 

 

 

*위 인터뷰를 진행한 허지원 교수의 책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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