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시작
📍부영호텔&리조트
다소 세 보이는 돌하르방쿤
돌하르방의 기본 얼굴도 좋지만 이렇게 다른 얼굴을 보면 괜히 더 반갑다
부영호텔...
다 좋은데 리조트로 가는 길이 좀 험난하다.
카운터에서 가는 길 종이도 나눠줄 정도~ ^^
그리고 배정받은 방이... B2?!
B2이라는 층수를 보고 뜨악했는데 다행히 지하골방이 아니었습니다.
B2 = 1층이었으니 울지 마세요 부엉 부엉
멋진 산책길은 덤 ^^
바로 주상절리와 이어져서 좋았습니다.
📍중문대포주상절리대
공사기간 ~23.07.14
일부 개방 시간 09:00 ~ 17:30 (무료)
공사 중이라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길이 모두 가벽으로 다 막혀있었다.
대단한 절망 :(
그래도! 주상절리의 일부 코스는 개방한다고 합니다🌞
일부 개방 시간은 09:00 ~ 17:30이고
공사 중이라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Anyway!! 나는 해질녁에 갔기 때문에 개방 코스는 이미 막혀있었다;
그리고 공사하는 줄도 몰랐어서 진짜 실망하고 돌아갈 뻔했음. 위에서 태연한 척 한 건 가짜다...
그래서 못 보나? 싶었는데 계속 가다 보니 주상절리의 끄트머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얏호~!!
그런데 왜인지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답니다. 오이오이... 한국인들 포기하지 말라고~~~
주상절리를 지키는 귀엽고도 기묘한 조개 몸통 해녀
분명히 귀여운데 무서운 느낌
나쁜 짓 하면 잡아갈 것 같음 바르게 삽시
📍카페 더클리프
사진 보고 되게 기대했는데 카페 입구가 진짜... 별로임...
건물도 좀... 낡아 보이고 입구가 진짜 사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들어가면 괜찮으니까 일단 들어가 보세요!!
음료 가격은 뭐... 경치값이기 때문에 겁나 비쌉니다.
생맥이 11000원~ 13000원이고 칵테일은 당연히 더 비싸고요~!!
더클리프의 장단점이라고 한다면,
🐛장점
-뷰가 좋음.
-일몰 후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매우 좋아짐. 일몰 후 술 한잔 하러 가는 건 추천!
🐛단점
-23년 5월 기준으로 날파리가 진짜 많다... 진짜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많았음...
-인테리어가 애매해서 낮에 보면 좀 촌티 난다는 느낌을 받음. 일몰 전에 커피를 마시러 가는 건 비추!
🫡 결론: 중문에 오션뷰 카페가 여기만 있는 것은 아니라 목적에 맞게 가시면 될 듯합니다.
뭔 말인지 알죠...
📍돈이랑 본점
숙성도 중문점 가려다가 대기 인원을 참지 못하고 이동.
사실 숙성도를 벼르고 있었던터라 못 먹어서 아쉽긴 했다.
돈이랑이 숙성도 근처라 웨이팅 하다가 이동하기 좋았고 후기도 괜찮길래 가봤는데...
진짜 맛있었으므로 추천!!
N인분 시키면 1인분은 바로 먹을 수 있게 다 구워서 가져다주시는 것 좋았음 👍
특히 백김치가 아주 꿀맛~ 규웃~
근데 백김치는 셀프바에만 있었다. 아님 착오로 세팅에 빠진 걸 수도 있고. 암튼 꼭 드시라.
📍스타벅스 제주 중문점
아쉽게도 오션뷰는 아니지만 여기는 건물이 무지 귀엽게 생겼다.
그런데 건물 사진이 없다 ^^ ㅎㅎ (어쩔)
제주 ONLY 메뉴 먹어줘야쥬?
제가 고른 건 '제주금귤패션티' 이어라~
상큼한 게 땡겨서 시켰는데 뭐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
참고로 제주는 테이크아웃 시 무적권 리유저블컵 (+1000)을 써야 해서... 뚜벅초인 나에게는 짐이었다.
흑흑...
제주 패치된 KFC 아조씨
급 마무리
제주 시리즈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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