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짜냄비입니다. 벌써 호주에 온 지 어언 두 달 반 정도가 되고 있어요. 잘하고 있는 점은일은 잘 구해서 잘 다니고 있고요 돈은 왜인지 모이는 게 없지만... 적어도 한국 돈 까먹고 있지는 않은... 인터뷰나 트라이얼 보고 떨어진 적 0회!여태까지 4번봤는데 다 붙었다지요! (브이) 근데 뭐랄까제가 메인으로 다니는 일들은 다 한국인 포함 동아시아인이 많이 없거든요?(*추가: 최근에 한국인이 매니저인 곳 가봤는데 그건 그거대로 잣같았음 나중에 정리해 볼게요) 그니까 좀 뭐랄까 쪼그라드는 게 있었어요저는 그냥 통상 그걸 "영어통"이라고 불렀는데 일한 기간이 이제 두 달 가까이 되어가고 앞서 말한 한국인 매니저랑도 일해 보면서 느낀 게 영어도 영어인데내 태도의 문제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네요 ..